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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래도 간다’지만… ‘조국 사수’ 스텝 꼬인 민주당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‘조국 사수’ 입장이 변함없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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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긴급의총 소집…'조국 청문회 보이콧' 검토
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(왼쪽)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 처인구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특강을 듣기 위해 입장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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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패스트트랙 수사' 민주당 의원들 "경찰, 한국당 강제 조사 나서라"
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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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당에 실력 달리니 국회 보이콧” 쓴소리 나온 한국당 연찬회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(뒷줄 오른쪽)가 2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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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오, 한국당 면전서 "실력 모자라니 국회 보이콧"
“반성도, 실력도 없다.” “국회에서 자신 없고 여당에 (실력이) 달리니 국회 보이콧하는 것 아닌가.” 자유한국당을 향한 쓴소리다. 그런데 바로 의원들 면전에서 한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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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패스트트랙 충돌' 의원 29명 추가 소환 통보…97명째
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(신속처리 대상 안건) 충돌 사태와 관련, 국회의원 29명에 대해 추가로 출석을 통보했다.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“자유한국당 21명, 더불어민주당 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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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선거제 바뀌면···민주 -16, 한국 -13, 정의 +8, 국민의당 +22석
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.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더불어민주당·바른미래당·정의당·민주평화당 등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 개편안대로 지난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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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'극렬 반발' 속…선거제 개편 법안 4건 의결
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에서 김종민 소위원장과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가 언쟁을 하고 있다. [뉴스1]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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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당 '데스노트'에 오를까…조국 측, 심상정 만나 직접 해명
심상정 정의당 대표(오른쪽)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개혁제1소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. 심 대표는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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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청와대의 권력 독주로 정치가 실종되고 있다
이재묵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여의도 정치가 실종됐다는 소리가 여·야 모두에서 들려온다. 야당은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야당을 국정 동반자로 보지 않는다는 불만을 털어놓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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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청문회 놔두고 국민청문회? 민주당의 전례없는 제안
“법에도 없는 ‘국민청문회’로 장관이 되려고 하는 것인가.”(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) “대부분의 의혹을 언론에서 제기했으니 그것을 보도한 언론이 검증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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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에 "집에서 다른일 하라"는 이해찬···한국당 "女비하"
송희경, 윤종필, 박인숙, 전희경, 신보라, 최연혜 의원 등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과 여성당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자유한국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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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"사흘청문회"에 민주당 "국민청문회"···주말도 싸웠다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법에도 없는 ‘국민청문회’로 장관이 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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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“조국은 사과, 청문회는 열어야”…조국 지키기 위한 여권의 전략
더불어민주당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당 지도부 차원의 ‘사과론(論)’을 꺼내 들면서 여론 진화에 나섰다. 조 후보자를 지켜내기 위한 일종의 ‘방어막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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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알려야 한다', 인형 들고 시·도지사 간담회 참석 박원순·이시종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(앞줄 가운데)와 전국 시도지사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이날 특별 게스트로 해띠와 해온(앞줄 오른쪽)이 함께 기념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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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유럽 내각제의 위기가 던지는 메시지
김성탁 런던특파원 여야가 극심한 대립을 하고 단임제로 정책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국에서 내각제로의 개헌이 거론되곤 했다. 의원 내각제는 특히 유럽에서 민주주의가 구현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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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한파 일본 의원들 낙담 "다음달 한일의원총회 연기 검토"
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(가운데)이 지난 4월 23일 일본 국회에서 열린 외국 국적 옛 B·C급 전범 보상입법 촉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. 왼쪽은 60년 넘게 보상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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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조국 하나 살리려 지소미아 파기…쪼다들 하는 짓"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. [연합뉴스[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(GSOMIA·지소미아)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정부의 결정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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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만류도 뿌리쳤다…청와대, 지소미아 파기
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(왼쪽)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]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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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, 올 정부 성장률 목표 2.4~2.5% 달성 “결코 쉽지 않다”
홍남기(오른쪽)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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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“조국, 장관 된다면 무법장관…청문회 자격 없어”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“조국 후보자가 장관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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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‧바른미래당, 정유라 때 혐의대로 조국 고발하기로
보수 야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다.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(앞줄 가운데)와 나경원 원내대표(앞줄 왼쪽 두번째) 등 의원들이 21일 국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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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는 ‘마초맨’ 샌더스는 ‘레볼루션’…美 유세노래의 정치학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8일 플로리다에서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연설하고 있다.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장엔 프랭크 시나트라의 '마이 웨이' 빌리지 보이즈의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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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2억 소송에도 웅동학원 이사회 안열어···조국 부친에 배신감"
웅동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.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한때 웅동학원의 이사로 재직했으며, 현재 이사장은 조 후보의 모친이다. 송봉근 기자 “2006